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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4 빛 그리고 반영
  2. 2012.11.29 반영
  3. 2012.11.25 물안개
  4. 2012.07.16 후회
  5. 2012.07.04 반영

빛 그리고 반영

부산.경남 2013. 2. 24. 23:36

 

나는 매일 엉뚱한 짓을 한다.

후회스러울수도 있고,

즐거울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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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대구/달성습지 2012. 11.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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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대구/달성습지 2012. 11. 25. 19:35

 

 

갈대를 찍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달성습지를  찾았다

나의 키보다 큰 갈대들...

정리되지 않은 습지 그리고 큰 나무들.

 

달성습지를 새로 정비하기 시작하면서,예전에 다니던 길들을 다 막아 버렸다.

오늘 보니 입구부분은 (예전엔 우범지대) 누구나 산책할수 있도록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차로 달성습지 깊은곳까지 갈수 있었다.

겁없이 인적이 드문 달성습지를 겁도 없이 다녔다.

 

어느날  새벽 .

달성습지 깊은곳으로 들어가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가 문득 앞에보니

체격이 큰, 헐렁한 가죽잠바를 걸친 남자가 20~30미터 앞에 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며,그남자가 이쪽을 바라보지 않길 바라며 차 있는 쪽으로 조용히 발길을 돌렸다.

그순간 그남자와 눈이 딱 마주치며 난 얼어 붙은 몸으로 허겁지겁 차에 올라 ,달성습지를 빠져 나왔다.

 

그 후론 달성습지를 찾지 않았다.

달성습지엔 낚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물론 그 남자도 낚시 하러 왔겠지만...

 

그게 벌써 몇년 세월이다.

이제 달성습지를 재정비 하고나면  갈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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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대구/그외대구 2012. 7. 16. 23:52

 

120708

 

일요일 사진책을 몇권 도서관서 빌려왔다.

너무 책이 맘에들어 행복해진다.

 

어릴땐 내가 책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여고시절부터는 집에 있는 책은 다 읽었다.

100권짜리 문학전집과 백과사전등....

 

20대 후반부터는 사는게 바빠 다 잊고 살았다.

 

이제 다시 나를 돌아볼 시간이 생긴다.

지난 시절이 싫다.  왜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지혜롭지 못했다. 삶을 바라보는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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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경북/그외경북 2012. 7. 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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