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08
일요일 사진책을 몇권 도서관서 빌려왔다.
너무 책이 맘에들어 행복해진다.
어릴땐 내가 책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여고시절부터는 집에 있는 책은 다 읽었다.
100권짜리 문학전집과 백과사전등....
20대 후반부터는 사는게 바빠 다 잊고 살았다.
이제 다시 나를 돌아볼 시간이 생긴다.
지난 시절이 싫다. 왜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지혜롭지 못했다. 삶을 바라보는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