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대구/그외대구 2012. 7. 16. 23:52

 

120708

 

일요일 사진책을 몇권 도서관서 빌려왔다.

너무 책이 맘에들어 행복해진다.

 

어릴땐 내가 책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여고시절부터는 집에 있는 책은 다 읽었다.

100권짜리 문학전집과 백과사전등....

 

20대 후반부터는 사는게 바빠 다 잊고 살았다.

 

이제 다시 나를 돌아볼 시간이 생긴다.

지난 시절이 싫다.  왜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지혜롭지 못했다. 삶을 바라보는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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