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로 쥬스를 짜준다.1200원에서 1800원이면 큰 쥬스잔 한잔을 마실수 있다. 저 석류와 포도등 과일때문에 터키인들이 부럽다. 작년 이탈리아 갔을때는 정말 야채보기가 힘들었다.터키의 야채랑 과일은 정말 싱싱하다.특히 석류는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 갔을때는 길거리에 그냥 떨어져 있었다.슬쩍 밟아보니 액이 진하다.포도도 그러했다.달린채로 말라가고 있었다. 지나가던 터키아저씨가 건포도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고 간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내려, 공항에 있는 지하철을 타고 술탄 아흐멧에 자리한 바린호텔로 갔다.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 평가가 좋았던고로...
지하철에 나와서 지도를 들고 호텔위치를 찾는데,한 남자가 다가와 길을 가르켜 준다. 별로 필요치 않았던 친절이라 우리대로 다시 찾으려 하는데 또 다른 남자가 와서 또 친절을.... 지도 한장들고 있는 외국인들을 보면 터키남자들이 다가와 친절을 베푼다고 하는걸 알고 갔지만. 그게 벌써 성가시다.
호텔은 평가보다는 훨씬 못해보인다.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써서 평가를 올려 둔듯하다. 나중에 들어보니, 모싸이트는 호텔을 예약했던 사람이 아니면 평가를 못하도록 해두었다는데, 잘알아 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