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뇨뉴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갔다.
비가 약하게 내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다.
딴사람들은 모두 객실에 들어가 있었지만, 우리 일행은 배를 탄 즐거움에 그바람과 비를 다 맞아가며 사진을 찍고 놀았다.
추워서 옷깃을 여며가며.....
에미뇨뉴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갔다.
종교가 자유인 나라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99퍼센트인나라
이슬람교에선 술을 금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마트엔 술을 팔지 않는다.
관광객을 위한 (?) 술을 파는 가게가 가끔 보인다.
석류로 쥬스를 짜준다.1200원에서 1800원이면 큰 쥬스잔 한잔을 마실수 있다.
저 석류와 포도등 과일때문에 터키인들이 부럽다.
작년 이탈리아 갔을때는 정말 야채보기가 힘들었다.터키의 야채랑 과일은 정말 싱싱하다.특히 석류는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 갔을때는 길거리에 그냥 떨어져 있었다.슬쩍 밟아보니 액이 진하다.포도도 그러했다.달린채로 말라가고 있었다.
지나가던 터키아저씨가 건포도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