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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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조용필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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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맥주를 마시며 춤을추고 있다.음악과 함께....
모두 즐거워 보인다.
노인네들이 모여 춤을추고 있으면,어떻게 보일까?
이 바닷가에서...
누군 젊음의 표출이고,누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