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밝아 온다.
오른쪽 밝은 곳이  내가 묵은 호텔의 아침을 먹는 장소다 


조금씩 밝아오니 호텔뒤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그곳에서의 경치도 보기가 좋았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엄청큰개 서너마리가 짖으며 내 가까이 왔다.
난 벌써 오르막을 좀 올라간 상태였고,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터키에는 길거리에 풀어놓은 개들이 많았고,또 개들이 순한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제 약간 밝아오는 푸르스름한 새벽에,컹컹 짖으며 내주위를 애워싸니 무척 겁이났다. 덩치는 나의 2배가 되는 개가....



이를 꽉 물고 태연한척 개들을 바라보니,자기네들 끼리 짖으며 디른곳으로 간다.
터키엔 길거리에 개와 고양이가 많다.그냥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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