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살랑살랑 타고 다니고 싶은차다.
내가 가지고 싶다고 하자 뒤에서 "그냥 에쿠스나 타고 치우세요" 한다.
그래야 겠다.  ^^;;;;;;;;;;;;;

차문화는 검소한편이다.소형차에 스틱이 대세다.
좁은도로에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이탈리아 여성이 후진주차를 하면서,뒷차에 쿵 박고 앞으로 땡겨 주차를 한다.
내가 스톱! 스톱 하자 이나라에선 많이들 그렇게 주차를 한다네???
그래서 주변의 차들을 둘러 보니 차 번호판이 성한게 드물었다.

도로를 건너 갈땐,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거나 없거나 무단횡단한다.
차들도 빵빵거리지도 않고 잘 서준다.
어떨땐 직진신호 인데도 우리가 지나가게 세워준다.

처음엔 교통법규를 지키다가 나중엔 우리도 이탈리아 사람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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