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파묵칼레 | 8 ARTICLE FOUND

  1. 2012.02.08 터키여행-파묵칼레
  2. 2012.02.07 터키여행-파묵칼레
  3. 2012.02.07 터키여행-파묵칼레 의자들


바람에 따라 수증기가 가득 끼었다 사라지곤 한다.
사진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수증기땜에 핀을 못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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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하얀곳이 석회층이다.
저위에 올라가면 히에라폴리스라는 로마유적지도 있다.
히에라 폴리스는 세계문화유산이고 석회층은 세계자연유산이란다.


호텔주인 아저씨가 차로 저위에까지 실어 주셨다.
밑에서 걸어 올라가는것 보단 위에서 내려오면서 구경하는게 편하고 낫다고....
사진을 찍기에도 그방법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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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도 집안에도 어디든지 의자가 있다

 


길거리 의자옆에 난로까지 만들어져 있다.
터키 출발하기전 읽은 몇권의 책에서 배웠듯이....
이야기 좋아하는 터키사람들.특히 터키남자들이 더 재밋다.

남자 둘이서도 재미있게 오랫동안 얘기하는 남자들.엄마랑도 같이 얘기하며 두시간씩 보낼수 있는 남자들...
지나가다 길을 물으면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가르켜 주는 남지들.
바자르(시장)에서도 장난이 심했던 남자들.
먼길을 가면서도 가는길 중간의 친구집을 절대로 지나칠수 없는 남자들.


새벽 아침시간전에, 파묵칼레 호텔주변의 작은 마을을  혼자서 카메라만 들고 나섰다.
골목 모퉁이를 돌아서니 커다란개가 바로 눈앞에 딱 나타났다.
헉!
그런데 그개는 나를 슬쩍 보고는 본둥만둥.




지저분한건 찍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시골마을이 매우 지저분 했다.
길거리 보다 집안이. 온갖 잡동사니들을 마당 가득하니 쌓아놀고 산다.


의자마다 천으로 덮여 있다.
식탁위에도 천으로 덮는걸 좋아하는듯 했고.
그래서 그나름대로  그문화가 발달하는것 같다.


소파에 나와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냥 보내지 않는 터키인들이 그려진다.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까지 가는데는 10시간 안걸린듯 했다.야간버스로.
버스타고 오는 도중에 버스운전사랑 승객이랑 다툼이 있어,경찰도 왔다 갔다나?
난 잔다고 몰랐지만.

도중에 그손님을 내려주고 화난 운전사가,히타를 과도하게 틀어서,정말 불쾌했다.
거기다가 텔레비젼 소리까지 엄청 높여, 모든사람들이 항의 했지만 듣질 않았다.

역시 다혈질 터키남자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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