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을두고 저녁을 먹고나니 해가 졌다.
삼각대 부피가 너무커서 고릴라(아실라나?)를 가지고 갔다. 릴리즈랑 같이...
그런데 야경을 찍을려니 릴리즈가 고장났다. 인생이란 이런것이다.
카메라가 고장나지 않았으니 난 그래도 큰 복을 받은 셈이다.
아부다비공항에서 2시간 기다려 터키행 비행기로 환승했다.
아랍에미리트라는 나라. 뉴스로만 듣던..... 지도를 검색해 보고..... 막연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있었다.
사람 사는거 거기서거기 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왔다.
10시간의 비행끝에 도착.옆자리의 덩치큰 유럽남자때문에 약간 쫄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