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Turkey | 37 ARTICLE FOUND

  1. 2012.01.26 터키여행-카파도키아상점들 4
  2. 2012.01.25 터키여행-카파도키아 2
  3. 2012.01.24 터키여행-카파도키아도착 6
  4. 2012.01.23 터키여행-이스탄불 2
  5. 2012.01.22 터키여행-이스탄불 4

 

 

 


터키에는카페트상점들이 많았다.


테이블이나 식탁위에도 카페트천으로 덮어두는것을 좋아한다. 가방이나 소품들도 카페트로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카페트를 거실에 깔고 쓸것을 생각 하지만, 터키인들은 어디든 쓴다.
카페트가 깔려 있는 터키식식당에서는 신을 신은채로 사용한다.
어떤 곳에서는 한카페트위에 각기 다른 두나라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한사람은 신발벗고 앉았고 또한사람은 운동화를 신고 앉아 있었다.^^*

모 가게에서 카페트를 고르는데 250여만원 하는 카페트들을 바닥에 던져두곤 구둣발로 밟으면서 설명을 해준다,일상인것처럼..... 터키에선 신발 신은채로 카페트를 사용 하는듯했다.
덕분에 나라별로 어떤 디자인인지,어떤게 고급카페트인지,어떤게 손으로 짠것인지 이해를 하게 됐다. 


카페트 문화가 무척 발달한듯했다. 그에 따라 커텐상점들도 우리나라 못잖았다.
재봉틀 가게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AND


카파도키아다
아주 넓은 지역에  저런 바위들이 있다.
그래서 투어를 이용하든지 차를 빌려서 여행을 해야 그럭저럭 볼수가 있다.


저런 바위집을 사서 수리하여 호텔로 사용한다.12억 정도면 살수가 있단다.








내가 묵은 호텔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야간버스를 타면 무엇보다 아침식사가 문제인듯 하다.짐은 체크인 할때까지 호텔에 맡겨 놓으면 된다지만...아침 이른 시간에 도착해 씻지도 못하고 아침먹을 곳을 찾는다는건 좀.....

내가 묵은 호텔서는 아침 식사시간에 도착한 우리에게 선뜻 식사를 할수 있게 해주었다.그것도 무료로...
아주 고마운 일로 기억이 남는다.
AND


버스안이다.

카파도키아라는 지명은 주소쓸곳에는 쓰이지 않는단다.
기괴한 바위가 많은지역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인듯하다.

 


버스안이다.
야간버스를 12시간 타고 카파도키아로 향했다.
심한게 꼬불한 산등성이를 달릴때나,담배냄새가 날때,폰이나 읽을거리를 볼때,멀미를 한다.
어릴때의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멀미를 생각하고선 넌더리를 낸다.
.


12시간이상을 달린후에 땅에 내렸다.
3시간마다 차 세워주면 화장실가면서.... 드링크 멀미약(잠에 취하게 함)을 먹은덕에 무사히도착.
좀 피곤하긴해도 야간버스를 타면 경비는 많이 절약된다.호텔비가 빠지므로. 


숙소 도착.
높은곳이라 내가 하루죙일 사진을 찍고 놀기 좋을거라며 잡은 바위속 동굴 호텔.
야경도 죽여준다네????
AND


이전에 태국이나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나선,우리나라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나무가 많은 우리산이 정말 아름답다는것을 외국여행을 하고나서야 알게 된 것이다.



터키에선 입장료주고 들어간 공원에서도 화장실 비용(600원)따로 받는다.물론 거리에서도 마찬가지..... 식당에서 마신 물조차 가격이 따로 다붙고 계산서엔 써비스요금이라며 일정요금이 붙어 나온다.
써비스요금이 써 있지 않은 곳에선 알아서 일정량의 팁을 지불했다.


우리나라 인심으로 볼땐 너무 섭섭하다.
화장실.물.그리고 반찬의 리필은 우리나라선 공짠데.
관광수입으로 거의 먹고사는 나라들이라,관광객에게서 다 뜯어 낼려고 하는 듯하다.


AND

에미뇨뉴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갔다.








비가 약하게 내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다.
딴사람들은 모두 객실에 들어가 있었지만, 우리 일행은 배를 탄 즐거움에 그바람과 비를 다 맞아가며 사진을 찍고 놀았다. 
추워서 옷깃을 여며가며.....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