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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9 터키여행-카파도키아의 새벽 2
  2. 2012.01.28 터키여행-카파도키아야경
  3. 2012.01.22 터키여행-이스탄불 4
  4. 2012.01.21 터키여행-이스탄불
  5. 2012.01.18 터키여행-이스탄불거리 4

 

새벽이 밝아 온다.
오른쪽 밝은 곳이  내가 묵은 호텔의 아침을 먹는 장소다 


조금씩 밝아오니 호텔뒤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다.그곳에서의 경치도 보기가 좋았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엄청큰개 서너마리가 짖으며 내 가까이 왔다.
난 벌써 오르막을 좀 올라간 상태였고,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터키에는 길거리에 풀어놓은 개들이 많았고,또 개들이 순한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이제 약간 밝아오는 푸르스름한 새벽에,컹컹 짖으며 내주위를 애워싸니 무척 겁이났다. 덩치는 나의 2배가 되는 개가....



이를 꽉 물고 태연한척 개들을 바라보니,자기네들 끼리 짖으며 디른곳으로 간다.
터키엔 길거리에 개와 고양이가 많다.그냥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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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반이면 어두워지는 겨울카파도키아
시차탓도 있지만 호텔에 들어가 8시만 되면 쓰러져 잤다
일어나면 새벽3시반.


억쑤로 춥다. 사진찍는데 춥다고 느끼면 사진을 즐길수가 없다.
있는옷 다 껴입고 삼각대없이 찍었다.
무서워서 호텔밖을 나가진 못하고 호텔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며  아침 8시 까지 찍었다.


말이 호텔이지 바위로 된 호텔이라 구조가 참 희안하다.
내가 있던 3층서 2층까지 내려갈려면 정말 멀고,가파른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아무도 일없인 올라오질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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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뇨뉴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갔다.








비가 약하게 내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다.
딴사람들은 모두 객실에 들어가 있었지만, 우리 일행은 배를 탄 즐거움에 그바람과 비를 다 맞아가며 사진을 찍고 놀았다. 
추워서 옷깃을 여며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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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장이 아저씨겠지 ???


여기저기 걸린 터키국기.이 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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