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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2 석물파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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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별 기대없이
또 한해를 맞는다.

이맘때가 되면 수없이 오는
덕담 메시지.

올해도 여지없이 모르는 폰번호에 당황한다.
.
.
.
갓바위에 올라보면
너무 열심히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난 기원할수가 없다.

새해일출을 볼때도 ...

그틈에서 내 소망을,
말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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