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09


난 이름 그대로 복이 많다.
남들보다 더 많은 자유를 즐기며 살고 있다.

비행기에서 하루를 잡아먹고,
로마에서 3일,
소렌토에 숙박을잡고  나폴리와 아말피등의 관광에 5일,
다시 로마로 와서 2일을 보냈다.
이탈리아는 우리와 8시간의 시차가 난다.
그래서 날짜 계산하는게 잘안됐다.(난 IQ 가 낮아서....}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직접 지하철타고,또 걸어서 다녔다.
철저히 이탈리아 음식만 먹으며,이탈리아를 좀더 가깝게 느끼기로 했다.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힘들었다.
특히 일행에게서 자주 쳐지니 미안했다.

찍어온 사진이 많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이다.
천천히 조금씩 정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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