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13


30cm 정도의 키작은 잡초다.
아침햇살을 온몸으로 다 받았다.

뒤엔  산이 보이고,

거의 엎드려 힘든자세로 찍고 일어나려는데,
바로옆에 벌초할 낫을 갈고 계시던분이,
나를 의아하게 보고 계신다.

뭘찍냐고 물으시길래.잡초를 가리키자
어이없다는듯 웃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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