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 갈수록 운전이 무섭다.
운전한 20여년동안 별 사고는 없었지만 사람을 다치게 할수 있다는 생각에....


 


버스편도 알아 볼겸 기차를 타고 청도에 갔다.
버스터미널서 2시간 가까이 기다리기도 하고.
버스 기사님한테 막차 시간을 물어보며, 막차에 나 안싣고 가면 안된다고 다짐까지 받으며...

결과는 만족 스럽다.
올해는 복사꽃 나무아래서 맘껏 즐길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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